TCP와 UDP

TCP와 UDP의 차이

TCP는 접속을 하고 서로 통신하지만 UDP는 접속하지 않고 통신한다.

TCP와 UDP 차이

 

사물 인터넷(IoT)에서 TCP와 UDP의 차이

1. TCP

사물 인터넷(IoT)에서는 기본적으로 사물(보드)이 많다는 가정이 있다. 따라서 이런 작은 IoT보드 하나하나에 외부에서 식별 가능한 고정 IP주소를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IoT보드들은 공유기에 연결하여 사설 인터넷 주소를 부여한다. 대신에 서버는 모든 네트워크에서 식별 가능한 고정 IP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TCP 통신에서는 네트워크에서 식별할 수 없는 인터넷 공유기의 사설 인터넷 망에 연결된 IoT보드들이 있고, 이 보드들이 고정IP를 가진 서버에 접속을 한다. 서버는 IoT보드들을 네트워크에서 찾을 수 없지만 IoT보드들은 서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IoT보드들이 서버하고 소켓을 생성하여 연결되게 되면 서로 각각의 소켓을 통해 서버와 IoT보드들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2. UDP

하지만 UDP 통신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 UDP에서는 단말기 두 개가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해서는 상호간에 ‘나는 누구이고 너는 누구다’라는 관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개의 단말기가 서버 역할을 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른 단말기가 IoT보드라고 하면, IoT보드가 서버에게 데이터를 보내주는 것은 서버의 호스트 Address와 Port번호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서버가 IoT보드에게 무언가를 보내주기 위해서는 서버도 IoT보드가 식별 가능한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데이터를 보내줄 수 있다. 따라서 UDP에서는 각각 단말기의 IP Address와 Port번호가 지정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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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mHTFR4CnHxA